아이들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다 보니까 아이들은 대체로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시켜주면 자연스럽게 문자와 발음의 연관성을 익힌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내게 눈에 자주 밟히는 아이들은 아무리 자주 읽어주기, 노래,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주어도 안되는 아이들이었다. 그런 아이들은 왜?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학습 속도가 더디며 자연스럽게 알지 못하게 되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나름대로 그런 아이들과 같이 학습하며 파닉스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다보니 내 나름대로의 방법? 이라는 것이 생기게 된 것 같다. 물론 모든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르고 그 아이들이 학습하는 속도 또한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에 따라서 맞춰서 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들이 분..